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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이민기와 박성웅이 남-남 커플로 완벽한 호흡을 맞춘 영화 [황제를 위하여] 제작보고회가 지난 13일에 진행됐습니다. [현장음: 박성웅] 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[황제를 위하여]의 이환 역을 맡았습니다. 이민기입니다. 안녕하세요. 상하 역할을 맡은 박성웅입니다. 강렬한 액션부터 여배우 이태임과 파격적인 베드신까지 펼친 이민기 영화 [바람피기 좋은 날] 이후 두 번째라고 합니다. [인터뷰: 이민기] Q) 격렬한 베드신이 있다는데? A) 나름 엄숙했는데요. 아무래도 좀 예민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그랬는데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하고 협의를 많이 해서 그냥 최대한 부담 없이 하려고 이렇게 했죠.